전북도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미국과 독일, 캐나다, 스위스, 남아공, 인도 등 6개국 주한외교사절 초청해 국제 우호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국가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주한 외교사절에 한문화의 전통문화중심도시로 알리고, 새만금사업 현장방문을 통한 경제분야 교두보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도는 전주 한옥마을시찰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을 수천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있는 지역으로 소개하고, 한스타일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또 전북의 막걸리와 한국의 전통차 체험을 통해 각 국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 준비로 각 국에서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전북의 매력을 소개한다.
도는 이번에 초청한 각국 외교관은 미국, 독일, 캐나다, 스위스 등 주요 국가의 외교사절로, 전북도 홍보뿐만 아니라 국제행사와 문화·경제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교류 업무가 과(課)단위(국제교류담당→국제협력과)로 확대 개편되면서 국제협력 교류업무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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