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일요신문]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가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지문철 회장은 “날씨만큼 건설경기가 얼어붙어있지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전문건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범석 구청장은 “전문건설인들의 온정에 감사하고 중소전문건설사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사랑의 연탄 전달식 후 서구 석남동 일대에서 30여 회원사들과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인천연탄은행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가정과 독거노인세대 등 50가구에 회원사들이 직접 방문해 가구당 연탄 200장씩 배달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