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이랜드
[일요신문]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은 14/15시즌 오픈 준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21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스타운은 국제공인 슬로프인 챌리저(2500m)를 비롯해 챔피온(2100m), 파노라마(2000m) 등 총 11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400m에 달하는 국내 최장 리프트 탑승형 익스트림 눈썰매장과 골프연습장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온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레져 타운으로 조성됐다.
베어스타운 관계자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 중에 하나인 베어스타운은 올해 타워콘도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을 마쳤다”면서 “향후 국내 최고수준의 설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은 오는 20일까지 리조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즌 신청 및 사전 객실 예약을 실시한다. 예약은 홈페이지(www.bearstown.com)와 Fax(031-532-7474)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