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세계 최대 호텔체인 윈덤그룹의 대표브랜드 ‘데이즈호텔’이 동탄신도시에 입성하면서 입주중인 대다수의 기업들은 ‘데이즈호텔’이 동탄에 들어서는 것을 반기고 있는 입장이다.
‘데이즈호텔 동탄’은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하여 총 5가지 타입의 객실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부시설은 휴식을 위한 공간이나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 업무 공간 등으로 나누어 차별화할 계획이다.
현재 동탄은 삼성의 대규모 투자로 삼성 나노시티, 삼성종합기술원, 삼성SDI중앙연구소 등 10만 여명 이상의 직접적인 1차 수요가 존재하며 삼성디지털시티 등 풍부한 임대수요가 확보된 상황이다.
이를 기반으로 수많은 기업들의 입주가 이루어지게 되면 그에 따른 국·내외 바이어들의 방문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며 비즈니스 공간이 필요한 기업들에게도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교통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 동탄은 지역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여지며, 2015년에 KTX가, 2020년에 GTX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와 인접해있어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주요 신도시를 빠르게 갈 수 있다.
데이즈호텔은 한 차원 높은 시설과 완벽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동탄의 미래 가치와 삼성의 특급 프리미엄이 함께 어우러져 보다 특별한 호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데이즈호텔은 단순히 분양을 통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수익형 호텔과는 달리 본사의 적극적인 자본투자를 통해 운영이익을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은 사람들이 수익형 호텔에 관심을 쏟고 있는데 성급한 투자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호텔의 브랜드, 도시의 미래가치, 안정적인 투자 상황, 호텔 운영 계획 등을 꼼꼼히 따져 이에 적합한 호텔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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