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호서전문학교.
[일요신문]서울호서전문학교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1회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대상 및 서울시장상 등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향토식문화대전은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한국푸드방송 등이 주최 및 주관하고 국내 토속음식 및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향토식문화를 대중화하는 식문화 축제다.
서울호서전문학교 학생들은 2인1조 제빵부문에서 대상(변창훈,조영춘)을, 한국요리단체부문에서 서울시장상(김성혜, 김지은, 김현숙, 박선심, 조수희, 정남정, 지영란, 최창덕, 황경자)을 수상하고 창작한식요리에서 금상 및 동상을 수상했다.
학교 관계자는 “시간이 없는 직장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학위취득의 기회를 주는 서울호서학사과정의 특성상 이론보다는 실무위주의 학습으로 진행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서울호서학사과정은 일주일에 하루 수업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현업에서 근무할 수 있는 과정이다.
한편 학교는 12월말까지 원서접수를 하는 지원자들에게 입학금을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