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자옥 빈소_ 김희애_이승기_방송캡처
[일요신문] 고 김자옥이 폐암으로 사망한 가운데 ‘꽃보다 누나’에서의 생전 모습이 뭉클케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 편 중 김자옥 이승기 김희애가 한 카페에서 티타임을 갖는 모습을 담았다. 서로에게 칭찬하는 가 하면 폭소를 짓는 모습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새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고 김자옥은 폐암으로 투병하다 16일 오전 7시 40분 향년 6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승기에 이어 해외 출장을 마치자 마자 빈소를 찾은 김희애는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빈소 김희애 이승기 뭉클”, “故 김자옥 빈소 김희애 오열할 만”, “故 김자옥 빈소 김희애 눈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