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스포츠 컬쳐를 메인테마로 스트리트패션 컨셉을 추구하는 브랜드인 릴리즘프로덕트가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챔피온(champion)’과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챔피온 브랜드는 작년 스트릿브랜드인 파이렉스(Pyrex vision)와 합작하여 만든 루즈핏 맨투맨 티셔츠 등을 출시하면서 다시 급부상하며, 상의를 박시하게 입는 패션 트렌드의 변화에 맞게 다시 유행 코드로 자리 잡았다.
파이렉스는 카니예웨스트의 수석 스타일리스트인 버질 에이블로에 의해 탄생된 브랜드로 챔피온 맨투맨, 후드티, 바지 등과 랄프로렌의 셔츠를 기본으로 그 위에 나염과 라벨을 새기는 방식으로 제작되었고, 셀러브리티들 사이에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챔피온과 합작한 신진브랜드 ‘릴리즘프로덕트’는 신발을 메인으로 어패럴 카테고리가 만나 스트릿라이프를 제시하는 프로덕트 생산브랜드이며 유니크한 감성을 지향하는 패션피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챔피온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은 블랙앤 화이트 컬러 중심으로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이 특징이고 티셔츠, 맨투맨, 후드셔츠, 바지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합리적인 가격(5~10만원)으로 판매 중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UND, HIPHOPER 등 온라인 또는 신사동 가로수길 ‘AROUND THE CORNE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