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 전경
[일요신문]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 도로정비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포트홀, 바퀴자국 패임, 맨홀단차 등 파손부위와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및 산마루 측구 정비, 교량·터널 시설물의 기능 확보,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 도로 유지관리 선진화 사업 추진 등의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여주시는 배수시설 정비, 포장도 보수, 차선도색, 아스콘 덧씌우기, 도로표지 정비등 시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관리에 80억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여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