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남전문학교.
한국직업방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제작되는 공익성 프로그램이다. ‘청년, 직업학교에 가다’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진학을 선택하기보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하기 위해 직업전문학교를 찾는 청년들을 겨냥한 프로그램이다.
강남직업전문학교는 수도권 유일의 경찰청 지정 특수경비교육기관으로 우수한 커리큘럼 운영을 인정받았다.
경찰경호학과 2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의전경호 전문학사취득과 무도단증, 신변보호사, 경비지도사, 응급처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대통령 경호실, 경찰청 경비국, 민간 경호 기업, 산학협력 및 유수의 경호경비기업과 계약을 맺고 있다.
김홍권 이사장(전 경찰청 차장)은 “재학생들이 평소 경호에 필요한 기술연마를 습득할 수 있도록 무도교수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술, 무도 증진을 위한 실습형 수업 강화와 영어 능력 향상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전문학교는 재학 중 경찰공무원시험 합격자에게는 전액 장학 혜택과 영어 무료 특강, 인터넷 강의 지원, 기숙사 연계, 새움 고시원 입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소방행정학과, 부사관학과, 일반행정학과, 세무행정학과, 법무행정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신,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전문학교 홈페이지(www.gangnam.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