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창업기본교육
[일요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경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예비 창업자와 사업개시 6개월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초기 창업단계에서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창업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금융경제교육, 상권·입지분석, 마케팅 전략, 기초세무 교육등과 전문 컨설턴트에 의한 상담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수료자에게는 창업교육 수료증 발급과 창업 실현 후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창업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상, 하반기에 걸쳐 창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창업 준비에 필요한 여러 정보 등을 적시에 알려주어 창업역량 강화를 높이는데 힘쓰겠다 ”고 밝혔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