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에이스 앙헬 디 마리아가 경기 초반 부상으로 교체됐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2주에서 한 달 가량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경기 종료 직후에는 루니가 다리를 절둑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 출처 : 맨유 홈페이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한국시간)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3대 0 승리를 거뒀다. 리그 4위를 유지한 맨유는 이제 서서히 정상 가도를 달리는 모양세다.
부상과 부진에 빠져 있던 선수들이 하나 둘 정상 가동되고 있다는 부분이 맨유 입장에선 분명 호재지만 디 마리아 등 다른 선수들이 또 다시 부상병동으로 가고 있어 불안한 모습은 여전하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