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최고의 악녀 ‘연민정’으로 변신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유리가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섹시 악녀 룩 화보를 공개됐다.
‘Wicked, But Lovely!’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유리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레드 립, 그리고 뱅글 및 반지 등 과감한 악세서리로 섹시 악녀 룩을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사랑스러운 표정과 미소로 평소 그녀의 순수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유리는 “사실 평소에 화를 잘 안 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라며 “만약 화를 내면 다음 날까지 감정이 남아 아무 일도 못하거든요.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내고 마음이 안정된 상태일 때 연기도 편하게 나와요“라고 말했다. 평소 이유리는 연민정과는 상반된 성향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햐 ‘국민 악녀’로 등극한 이유리는 요즘 MBC <세바퀴>에서 신동엽, 김구라와 함께 MC로도 활약 중이다.
이유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