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택시, 서울시 지난 25일부터 운행 시작
타요 버스, 라바 지하철에 이어 이번에는 뽀로로 택시가 등장했다.
사진 출처=서울시 트위터
서울시는 지난 2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뽀로로가 택시로 돌아온다. 서울시내에서 운행될 뽀로로 택시는 11월 25일부터 오는 2015년 5월말까지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뽀로로 택시 외부는 뽀로로 캐릭터로 꾸며지고, 내부 뒷좌석에는 뽀로로 안전띠 가드 및 뽀로로 인형이 비치된다.
뽀로로 택시는 모두 개인택시로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하다. 총 20대가 운영되며 휴무조를 제외하면 하루 평균 13대 정도 운행될 예정이다.
평소에는 일반 택시와 동일하게 배회영업을 하되 제한적으로 하루 10건 ‘예약제’로도 운영한다. 뽀로로 택시를 예약하려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 희망일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앞으로 6개월간 뽀로로 택시를 시범운행한 뒤 시민과 운수종사자의 의견을 고려해 확대 또는 지속할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윤상현·메이비, 결혼 전제 열애 깜짝 공개…“어떻게 만난거야?”
배우 윤상현(41)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본명 김은지·35)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윤상현 웨이보, 사진 출처=메이비 트위터
이어 윤상현은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확신이 들어서 결혼하고 싶다. 내가 바랐던 그런 여자다. 그 친구가 음식을 해준다고 집에 장을 다 봐서 온 적이 있는데 주방에서 요리하는 뒷모습을 보고 결심했다. 어렸을 때 부엌에서 엄마가 요리하는 모습과 너무 맞아 떨어지는데 예뻐 보이고 아름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상현은 “같이 앞마당에서 강아지도 키우고, 아이 낳아서 같이 놀기도 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모자란 나를 선택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했으면 좋겠다”며 애틋한 속마음을 담은 영상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상현이 열애 중인 상대는 메이비인 것으로 드러났다.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상현이 메이비와 지난 7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마련된 소개팅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다 지난 7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챔스 최다골’ 메시의 또다른 진기록
‘메시아’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새로운 최다골 기록 역사를 세울 때마다 ‘해트트릭’으로 자축포를 터트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
리오넬 메시는 26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와 아포엘의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 대 0 대승을 이끌었다.
팀의 승리에도 기여했지만, 이날 골은 메시에게도 기념비적인 골이 됐다. 이날 해트트릭으로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72·73·74호 골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라울 곤살레스(뉴욕 코스모스)가 세운 종전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골 71골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또한 메시가 아포엘전에서 해트트릭으로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면서 또 하나의 진기한 기록을 남겼다. 바르셀로나 클럽 역대 최다골, 엘 클라시코 더비 역대 최다골, 프리메라리가 역대 최다골,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골을 모두 갈아치울 때마다 메시는 그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선보인 것이다.
메시는 지난 2012년 3월 21일 세자르 로드리게스가 보유하고 있던 바르셀로나 클럽 내 최다골(232골) 기록을 새로 쓸 때도, 당시 그라나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3월 2013-14 프리메라라리가 2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의 홈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도 메시는 엘 클라시코 통산 19·20·21호 골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알프레드 디 스테파노의 종전 역대 최다골 기록 18골을 해트트릭으로 깨뜨렸다.
김문수 “초등학교에 이승만·박정희 동상 세워야”…이게 김문수가 말하는 보수혁신?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이 “초등학교에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세우자”고 주장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위원장은 “초등학교에 가보면 왼쪽에는 이순신 장군, 오른쪽에는 세종대왕 동상이 있다. 이게 조선시대 학교냐, 대한민국 학교냐”며 “대한민국을 누가 세웠고, 누가 발전시켰는지를 항상 기억하고 그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이것이 참교육이지, 무엇이 참교육입니까”라며 앞서 두 전직 대통령 동상을 세울 것을 주장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렇게 위대한 나라를 만들었는데 우리 중고등학생들이 배우는 역사책은 이 전 대통령, 박 전 대통령을 욕하는 이야기밖에 없다”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의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6일 김 위원장을 발언을 두고 “선동적이고 자극적 발언으로 인기를 얻어 표를 구해보겠다는 전형적이고 저급한 ‘우파 포퓰리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비판했다.
박태환·장예원 지금은 썸타는 중?
수영선수 박태환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 출처=인터넷 게시판
해당매체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은 지난 25일 한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영화관 데이트까지 즐겼다.
또 지난 14일 전국체전을 마친 박태환은 장예원 아나운서의 집 앞을 찾아 차에서 약 30분 정도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BS 측은 “장예원에게 확인 결과 박태환과는 아무 사이 아니라고 한다. 친한 오빠, 동생이기 때문에 영화도 함께 볼 수 있었던 것”이라며 “‘썸’이나 사귀는 사이도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반면 박태환의 소속사 팀GMP 측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라면서 “그러나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전했다.
박태환 아버지 박인호 씨 역시 “기사를 보니 몇 번 만난 모양인데, 아들에게 확인해봐야겠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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