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 주민행복센터는 지난달 29일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드림스타트 어린이 직업체험’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드림스타트 어린이 직업체험은 다양한 직업과 경제활동 경험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탐색해 장래희망을 구체화하고 양육자에게는 아동의 장래에 대해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드림스타트 5세 이상 아동 및 양육자 80명과 인솔자 4명 등 84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직업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을 자유롭게 선택해 체험했다. 또한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고 직업체험으로 습득한 가상화폐를 통해 경제흐름을 파악하며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적성에 맞는 현실적인 진로지도와 계획수립이 아이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