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지난 8월, 모 언론매체의 보도로 홍역을 치른 아기물티슈 전문기업 (주)몽드드(대표이사 유정환)가 국가기술표준원의 실태조사 결과 발표로 안전성에 대한 명예를 회복하고 미국은 물론 일본의 공신력 있는 기관인 후생노동성 산하 일본식품연구원 (Japan Food Research Laboratories) 에서도 몽드드가 개발한 보존제 성분의 안정성이 검증되었다.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기관인 일본식품연구원에서 검증한 성분은 최근 물티슈 논란의 근원이 되었던 성분인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로 논란 당시 문제의 기사에서 피부자극에 치명적인 원료라고 표기되어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했던 성분이다.
당시 몽드드는 미국화장품협회에서 발간된 국제화장품원료규격사전에 등록된 화장품 원료이며, 안전한 성분으로 몽드드가 제시한 자료에 대해 어떠한 법적인 사항에 문제가 된다면 산업안전보건공단,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화장품협회, 국립환경과학원 등 근거를 토대로 강력히 대응 하였다.
이미 몽드드가 개발한 보존제 성분은 미국 식품 안전 비영리단체인 EWG에서 공개한 성분들 중, 최상위 등급인 그린등급의 성분으로 보존제를 개발했으나 논란 이후 그린등급 중에 가장 최상위 단위인 0등급으로 보존제 성분을 최초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유정환 대표이사는 “글로벌기준에 맞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케 하는 제품을 선보여야 물티슈 논란과 같은 일이 있어도 대비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 등 믿을 수 있는 검증기관을 통해 보존제 성분에 대한 고객과의 신뢰를 지킬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분으로 향상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