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쇼는 레드 와인에 계피·정향 등의 향신료와 각종 과일 및 꿀을 첨가해70~80도의 온도에서 은근히 데우듯이 끓여 만든 것으로 추운 겨울 언 몸을 녹이기에 좋다.
특히 레드 와인과 과일이 가진 특유의 신맛과 꿀의 단맛이 쌉쌀한 향신료와잘 어우러져 세련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돼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하고 피로 회복을 돕는 효능까지 더하고 있다.
테라스 카페는 뱅쇼를 주문하는 이들에게 이와 잘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 ‘마들렌’ 또는 ‘피낭시에’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이색 음료 ‘뱅쇼’는 오는 10일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13,000원이다. (봉사료 및 세금 포함)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