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씨스타 보라가 레드를 만났다.
씨스타의 보라는 지난 4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맥(MAC)과 함께 레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첫 번째 레드’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보라는 붉은색이 지닌 다양한 이미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공개된 2장의 이미지에서 보라는 윤기 흐르는 피부에 임팩트 있는 붉은 입술로 시크한 이미지를 만들었는가 하면 강렬한 크랜베리 빛 눈매와 반짝이는 살굿빛 입술로 신비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말갛고 투명한 농도에서 짙고 강렬한 질감까지, 조금씩 달라지는 레드 톤에 따라 때론 여린 소녀처럼, 때론 감각적인 여인처럼 변신했다.
씨스타 보라의 뷰티 화보는 <하이컷> 139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