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학입학박람회에는 시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수도권 소재 33개 대학의 입학관계자들이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정보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관내 60명의 대학입학 전문 상담교사들이 1:1 맞춤식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시 사용하는 자료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식 진학정보 제공하고자 전년도 합격, 불합격 사례를 20만 건을 분석한 진학상담프로그램을 활용, 개인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의 상향, 적정, 하향지원 등을 안내한다.
아울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마중물에서는 정시 대비 분석자료집을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대학별 제공 자료집도 나누어 줄 예정이다.
개인별 상담(컨설팅) 신청은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사전 인터넷 (http:// jinhak.ice.go.kr)과 당일 현장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대학별 상담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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