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일요신문]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삼둥이는 12월 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5회에서 아빠 송일국과 함께 모델이 돼 직접 신년 달력을 제작했다.
삼둥이는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한복을 입히기 위해 고난에 가까운 노력을 기울였다.
대한이는 한복에 관심이 없어 장난감 자동차 타기에 바빴고, 만세는 “신발 벗겨져떠요”를 연발해 끊임없이 신발을 신겨줘야 했다. 민국이는 버선만 신은 채 도망가 송일국을 애타게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 모델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 너무 예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 내 아들 같은 느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 진짜 슈퍼맨 송일국”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