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일요신문]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 일자리지원 및 기업지원 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서구는 기존 구청에서 운영하던 서구 취업정보센터를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로 확장 신설했다. 기업고용지원, 취업지원으로 업무이원화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 취업정보센터와 동 취업정보센터를 통합해 체계적인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기업 및 구직자 편의 제공은 물론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에서는 상설 채용관 운영으로 맞춤형 취업알선에 박차를 가하고 취업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교육 실시 등 취업교육관 운영을 통해 고용율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을 통한 양질의 빈일자리 발굴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발굴을 위한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사업, 특성화고 직업지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인·구직미스매칭 해소에 주력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