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보고회
[일요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경기도가 실시한 2014년도 시·군 종합평가 결과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시책 등 국·도정 주요시책 10개 분야 139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추진상황을 비교하는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간부회의 시 매월 1회 이상 각 부서장에게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 결과와 문제점, 대책을 보고 받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강구토록 하고 다양한 지표 접근을 시도했으며, 특히 가장 친절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직원 친절교육에 철저를 기해왔다.
민선6기를 창조경영의 슬로건을 든 원경희 여주시장이 주민을 향한 과감한 행정행태 개선과 공격적인 행정을 추진한 결과가 아니겠냐는 분석이 집중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여주시는 그간 2012년도 경기도내 31위, 2013년 24위로 평가받아 일부 시민들로부터 시정 추진에 큰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돼 왔다.
도는 최우수 기관에 1억7000만원, 우수기관 1억원, 장려상 각 5000만 원, 노력상을 수상한 시군에는 각 2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기관 및 개인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