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60만 국군장병이 열독하는 병영매거진 <월간 HIM> 12월호 잡지 화보를 찍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윤수현은 시스루 화이트 셔츠에 화이트 이너웨어를 입고 몸에 빨간 립스틱 자국이 찍혀진 상태로 짙은 레드 침대에 누워있다. 풀어헤쳐진 셔츠를 잡아 내리며 빨간 구두를 신은 채 몽환적인 눈빛과 매혹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번 화보와 관련해 윤수현은 자신의 SNS에 “데뷔하고 이렇게 섹시하게 찍어본 사진은 처음인 것 같아요. 국군장병 여러분들을 위해 섹시하려고 노력했는데 잘했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국군장병 여러분 추운 겨울에 훈련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건강을 항상 챙기세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윤수현은 타이틀 곡 ‘천태만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