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충북 제천시 한 지하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51분께 충북 제천시 중앙로 2가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노래방 내부 일부가 소실됐지만, 다행히 이른 시간이어서 손님이 들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래방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