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가 겨울철을 맞아 19일까지 민박 및 펜션 유사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일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이천소방서 전경.
[일요신문] 경기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19일까지 민박 및 펜션 유사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에서 적발된 미신고 시설 및 무허가건축물은 관련기관에 통보하고 소방시설 미설치 시설은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대응조치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농어촌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등에 대한 안전관리메뉴얼을 보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