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신차 2위에 오른 모델은 현대차의 아슬란으로 응답자의 34.6%의 지지를 받았다. 3위는 쉐보레 아베오 2015년형(15.6%)이, 4위는 르노삼성 뉴 SM7 노바(7.6%)가 차지했다.
수입차 중에서는 아우디 뉴 A8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BMW 뉴 X4 11.8%로 2위에 올랐으며 벤츠 더 뉴 GLA클래스는 11%로 3위를 기록했다.
최현석 SK엔카 마케팅부문장은 “올 하반기 출시된 신차 중 국산은 SUV, 수입은 대형 세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며 “대대적인 변화로 세대교체를 이루거나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