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구는 지난 7월 민선6기의 시작과 함께 구정 비전을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로 정하고 지난 6개월 동안 남동공단 경영자협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3회, 기업체방문 13회 등을 실시했다.
또한 월 2회 이상 기업방문으로 수출지원, 기술지원, 환경 분야 등에서 기업건의 사항 42건을 접수해 장기과제 5건, 상급기관 이첩3건, 진행 중인 사안 6건을 제외한 28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다수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인 자금 분야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수출마케팅분야에도 1사1무역사절단, 통번역서비스지원, 기업지원홈페이지 구축과 아이디어 공모사업, 개별박람회 참가지원, 공동브랜드 개발, 클러스터 구축사업, 서류감축, 온라인 서류접수시스템 구축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으로 기업경영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퇴직자를 활용한 창조경제 멘토서비스지원단을 경영개선, 기술, 품질개선 등 6개 분야로 구성하고 영세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경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업살리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역경제활성화의 관건으로 보고 내년에도 월 2회 이상 기업체 방문을 통해 현장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협력과 상생을 위한 각종 시책을 개발, 기업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