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질의응답 시간 마크 저커버그 CEO는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질의응답에서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1주일 전부터 보내온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저커버그 CEO는 다만 “다른 감정을 표현하는 버튼 도입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시간 낭비가 아니냐는 질문에 저커버그 CEO는 “자라는 동안 숙제와 일을 끝내고 친구를 만나라는 얘기를 들어왔다”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과 친구다. 이들과 연결을 도와주는 페이스북은 시간 낭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