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천진난만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매거진 <뷰티쁠>의 커버걸로 선정돼 크리스마스 파티룩 화보 촬영을 진행한 손담비는 기존의 섹시 이미지를 벗고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의 사랑스러운 푼수 권효진 이미지를 이어갔다.
그만큼 이번 화보에서 손담비는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그렇지만 망사 스타킹으로 포인트를 줘 특유의 섹시 이미지에도 포인트를 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섹시녀에서 청순녀로 변신하기 위해 7kg 감량했다”며 “CF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해 지금은 하루 두 번씩 운동하고 한식 위주로 점심 한 끼만 챙겨먹었다”고 감량 비법까지 공개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