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이 28일까지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스포츠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청소년들.
[일요신문] 경기 가평군이 28일까지 취약계층 가정의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유소년(만5세~18세)으로 해당 종목은 태권도, 합기도, 검도, 헬스, 수영 등이다.
지원비는 월 1개 강좌에 최대 7만원까지이며 대상 가정에서는 여러 명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연간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1월부터 가평군 관내 등록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or.kr)를 이용하거나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유·소년들이 보다 쉽게 체육공간에 접근해 활력을 찾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가평군 체육팀 (031)580-2148.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