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닛산㈜이 2010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크로스오버(CUV: Crossover Utility Vehicle) 쥬크의 부분 변경 모델 뉴 쥬크(New JUKE)를 공식 출시했다.
4기통 1.6ℓ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힘을 발휘한다. 뉴 쥬크에 탑재한 엔진은 트윈 가변 밸브 타이밍 컨트롤(Twin VTC: Twin Variable Timing Control) 기술을 통해 엔진의 힘과 반응 속도,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 사양에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을 기본 장착했으며, 상위 트림인 SV는 열선 내장 가죽 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뉴 쥬크 S 모델은 2690만 원(VAT 포함), SV 모델은 2890만 원(VAT 포함)이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