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14 한ㆍ중 창조 경제인 대상 시상식’이 오는 16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벨라지움 컨벤션센터 2층 사브리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중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 발전에 기여한 경제, 산업, 문화인들을 초청해 시상하고 한중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문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다미컬렉션, 뮈샤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중문화교류 부문에는 김수현을 필두로 한류스타 발굴에 앞장서 온 키이스트(대표 신필순‧배성웅)가 한류엔터테인먼트상을 수상한다.
시상식 관계자는 “최근 한ㆍ중 FTA 체결로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지고 경제, 산업,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경제인들이 소통하고 관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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