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주요 매체들은 미국의 유명 알앤비(R&B) 가수 제레미(본명 제레미 펠튼)가 비행기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일행을 태우려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사진 출처 : 제레미 트위터
당시 제레미는 동료 멤버와 함께 미국 뉴저지주 뉴워크 공항에서 피닉스행 항공기에 탑승해 있었다. 문제는 공항에 뒤늦게 도착한 밴드 멤버들이었다. 제레미는 동료와 함께 비행기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지각한 멤버들을 탑승시켰다.
동료 멤버들을 위한 의리가 빛난 순간이지만 당연히 불법 행휘다. 이륙 준비 중이던 기장은 이 사실을 경찰에 연락했고 결국 제레미와 그의 동료 멤버들은 전원 업무 방해 혐의로 체포됐다.
일단 풀려난 제레미와 그 일행은 이들은 법원 출석 명령을 받은 상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