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랜드로버 코리아가 2015년 출시될 프리미엄 콤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Discovery Sport)를 국내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개한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팝업스토어는 내년 2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 중앙에는 험로를 달리는 듯한 형상의 특수 구조물에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배치해 전천후 주행성능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스노우보드를 타며 모니터를 통해 차량의 안정성을 체험하는 특별체험존, 아이패드 등 디지털 기기로 차량의 특징을 확인하는 디지털 체험존을 갖추고 있다.
조주현 랜드로버코리아 이사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이라며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