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포장 바꿔라. 사재기한 놈들 식겁하게 / 지들이 사놓은 담배가 더 많아 포장 못 바꿈
그 많던 담배는 어디로 갔을까. 두 가지 정도 이유로 추정된다. 일명 ‘담배 메뚜기족’들이 내년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편의점들을 돌면서 한 갑씩 한 갑씩 사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일부 소매상들은 내년 시세차익을 노리고 담배 사재기를 하는 정황이 드러났다. 사실 보름 정도만 담배를 팔지 않고 가지고 있으면 담배 판매점으로서는 막대한 이익이 남길 수 있다.
현재 2500원짜리 담배를 판매하면 마진이 250원 남지만 팔지 않고 내년 1월부터는 판매하게 되면 한 갑당 4000원으로 소매상들의 이익은 1750원으로 7배가량 차익이 남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최근 합속단속반을 꾸려 사재기를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A : 내년부터 담배 케이스를 바꿔야 한다. 사재기한 도소매 업자들 식겁하게.
B : 포장 바꾼다하면 재고 다 나온다. 빨리 누구든 KT&G에 제안해라.
C : 지들이 사놓은 담배가 더 많아서 못 바꿈.
D : 메뚜기 간 빼 먹는 정부!
E : 정부에서 사재기를 조장하는 듯
F : 눈앞의 이익이 보이는데 너 같으면 팔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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