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메야 유카는 두 말 필요 없는 일본 최고의 섹시 스타다. 175cm의 큰 키에 G컵 가슴의 소유자인 유카는 일본 그라비아 모델 가운데 가장 섹시한 스타 가운데 한 명이다. 그런데 그가 아직 이성 교제 경험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고백한 것이 일본에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은 것.
사진 출처 : 소메야 유카 텀블러
사실 이 뉴스는 11월 초에 보도된 것으로 유카가 지난 11월 9일 TBS 예능프로그램 <선데이 재팬>에 출연해 이성교제 경험이 전무하다고 밝힌 것이 그 내용이다. 유카의 고백에 같이 방송에 출연한 출연자들은 “거짓말하지 말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올해 22살인 유카는 이성교제 경험이 없다고 보기엔 너무 섹시하고 예쁜 여성이기 때문이다.
일본 예능의 짓궂음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성교제 경험이 없다는 유카의 고백에 “아직까지 경험도 없냐?”는 질문이 이어진 것. 이에 유카는 “그렇다”고 대답해 출연진을 다시 한 번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유카는 “애인이 생기면 집에 초대해 요리를 해주고 귀를 파주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다시 짓궂은 출연자들이 “귀 청소를 해주다 애인이 덮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고 질문한 것. 그러자 유카는 호탕하게 “그럼 귀이개를 잠시 내려두고 몸을 맡기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심야 예능에선 불가능하지만 일본 심야 예능에선 가능한 야한 토크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