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충남 서산시 죽성동 한 경비업체 사무실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4분께 충남 서산시 죽성동의 한 경비업체 사무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층 건물 내부 92㎡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7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갑자기 펑 소리가 나면서 사무실에서 연기가 솟아올랐다는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