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올 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정서진 해넘이축제는 연말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하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 해를 보내면서 자기 성찰과 가까이 있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람객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시간을 통해 내일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공연에는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인순이, 크레용팝, 박현빈, 비보이그룹 등 다양한 인기 가수가 행사장을 찾아 관람객을 위한 열정적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서해의 낙조 명소 정서진에서 한 해의 마지막 해를 보면서 느끼는 감동이 ‘정서진 해넘이콘서트’로 이어지면 마지막 축제의 대미는 경인아라뱃길 수면위로 퍼지는 불꽃의 향연으로 절정에 달하게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