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이날 자원외교 국조특위 간사에 재선 권성동 의원을 선임하고, 조해진 의원(재선)과 김상훈·김태흠·이채익·이현재·전하진·정용기·홍지만 의원(초선)을 위원으로 배치했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자원외교 전반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을 해소하고,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원외교 국정조사는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요구서가 의결되면 100일간 가동되고, 여야 합의 시 25일 이내 1회 연장이 가능하다.
김임수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