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현대자동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임호택)는 지난 28일 인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인천보육원을 방문해 250만원의 연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 인천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인천보육원에서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드림 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도 특별한 인연을 맺고 매월 1회씩 정기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등 약 4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활발한 멘토링 역할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역사유적지 탐방부터 영화관람,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까지 아이들과 함께 문화생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임호택 현대차 인천본부장은 “아이들이 보다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보다 활발하게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일현에서 운영하는 인천보육원은 아동의 보호와 양육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시설로 7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