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 풋풋한 첫사랑의 마음을 담은 데뷔 곡 ‘처음이야’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청담동스캔들 OST ‘행복을 주는 사람’, 최고의사랑 OST ‘질투’ 등 인기드라마의 OST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송하예가 또 드라마 OST 음반을 발매했다.
발매하는 OST마다 장시간 컬러링, 벨소리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해온 송하예는 이번 앨범 발매를 통해 2014년의 OST 여신으로 등극했다.
3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KBS 2TV 아침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 삽입곡 ‘아플 줄 모르고’는 간절한 발라드 곡으로 송하예의 특유의 감성보이스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 또한 ‘일편단심 민들레’는 회가 갈수록 높은 시청률을 보이는 인기 드라마인 만큼 송하예의 참여도 더불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안녕뮤직 관계자는 “이번 곡은 송하예의 평소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그리움과 간절한 마음을 담은 발라드”라며 “그녀의 성숙한 반전매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하예는 또한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임하는 가수로, 팬 카페(http://cafe.naver.com/hihayea)와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songhayea)에 근황 및 안부들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다. 특히 송하예만의 발랄함과 밝은 미소로 전하는 요리법 ‘달콤살벌한 식탁’은 보다 넓은 팬 층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송하예가 직접 올리는 글과 사진으로 소통에 진정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OST 외에도 모바일 게임 ‘클래스’의 OST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최근 특유의 귀여운 얼굴에 사랑스러움이 더해진 ‘물오른 미모’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