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일하기 좋은 기업’을 판단하는 기준은 믿음, 존중, 자부심, 동료애 등 다양하게 꼽을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직원 복지일 것이다.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직문화는 회사를 성장시키는 최고 동력이자 든든한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패션 전문기업 (주)아이올리(대표 최윤준)는 경직되고 폐쇄적인 조직문화를 벗어나 직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들이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전직원 겨울 여행을 떠난다고 전했다.
새해 1월에 전 직원이 함께 떠나는 이번 겨울 여행의 목적지는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호시노 리조트이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아이올리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친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낭만적인 홋카이도 설국 여행을 결정하였다.
특히 직원 모두에게 최상급 시설을 갖춘 대형 자쿠지와 사우나가 비치된 VIP룸인 리조나레 토마무 스윗트 룸과 ‘올 인크루시브 골드카드’를 선물해 직원들이 직접 VIP고객이 되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VIP가 무엇인지 알아야 고객을 VIP로 응대할 수 있다’는 최윤준 대표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최윤준 대표는 “한국 의류 산업의 경제 전망이 매해 어려워지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것은 내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이라며 “아이올리가 제 2의 도약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회사 내부의 탄탄한 화합이 선행돼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세계적인 명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올리는 여성브랜드 EGOIST, PLASTIC ISLAND, McGINN과 멀티 SPA 셀렉트 숍 LAP, 남성복 Penfield를 전개하고 있으며, 새로운 골프웨어와 LAP의 코스메틱 라인을 론칭을 계획 중이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