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존스와 공식랭킹 2위인 코미어는 내년 1월 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에서 열리는 ‘UFC 182’ 메인 이벤트에서 빅매치를 갖는다.
UFC 182 포스터
두 선수는 지난 9월 ‘UFC 178’ 메인 이벤트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존스의 갑작스런 다리부상으로 연기된 바 있다.
당시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두 선수는 지난 8월 ‘UFC 178’ 기자회견에서 장외난투극을 벌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난투극으로 기자회견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이후 두 선수에겐 벌금과 사회봉사 처분이 내려졌다.
한편 존스와 코미어의 빅매치를 앞두고 12개 베팅 사이트 배당률의 종합데이터를 알 수 있는 베스트파이트오즈(BestFightOdds)는 존스의 승리 가능성은 60.35%, 코미어의 승리 가능성은 39.65%로 나타났다.
‘UFC 182’ 내년 1월 4일 오전 11시30분 SPOTV2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