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이제 우리나라는 2000만 자동차시대를 맞이하였다. 자동차가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자동차 사고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KBS ‘굿모닝 대한민국’ 에서는 겨울철 차량관리에 대해서 방영 하였는데 이번 촬영은 서울역에 위치한 자동차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 오토모티브 컬리지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은 여성 운전자들의 겨울철 차량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겨울철 차량사고의 대표적인 원인들을 알아보았다.자동차배터리는 원활한 화학작용을 위해 담요를 덮어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고, 타이어는 공기압을 체크하여 타이어 수축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 워셔액은 사계절용을 사용하여야 잦은 겨울철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오토모티브 컬리지에 재학중인 정효정 자동차정비사가 출연하였다. 정효정 자동차 정비사는 차의 튜닝과 차량 점검, 조정, 수리 등을 담당하는 국내 미캐닉 150여명 중 유일한 여성이다.
한국 오토모티브 컬리지는 47년 전통의 국내 최초 자동차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전문학사, 공학사 학위취득 과정부터 현장실무 위주의 자동차 기술과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자동차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자동차튜닝학과, 자동차설계학과, 모터스포츠학과 등에서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