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선화 SNS 캡처
고구마 다이어트는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극찬해 화제가 됐다. 한선화는 자신의 SNS에 고구마를 먹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비록 칼로리는 100g당 128kcal로 감자의 칼로리인 100g당 55kcal의 두 배가 넘지만 GI지수가 월등히 낮은 것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혈당 지수를 뜻하는 GI 지수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라도 이 GI지수가 낮으면 흡수 되는 속도가 느려 살이 잘 찌지 않는다. 고구마는 GI 지수가 55이며 감자는 GI 지수가 90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시도할 때는 고구마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구마 다이어트는 한선화뿐만 아니라 다비치의 강민경도 “다이어트 후 하루에 생고구마 반개씩 먹었다. 지금도 빵, 초콜릿이 먹고 싶을 때는 고구마로 대신한다”라며 극찬한 바 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