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일요신문]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공사 소속 배드민턴단 ‘스카이몬스’가 새해를 맞아 전력을 강화하고자 우수 유망주 선수를 신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청사 중회의실에서 신입선수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이소희(국가대표)·고은별(국가대표)·최혜인·박소영·송민진·유다희(이상 여자 6명)·최호진·최현호(이상 남자 2명) 등 8명을 스카이몬스 소속 선수로 임명했다.
이로써 스카이몬스는 남자팀 7명, 여자팀 8명으로 선수단 인원이 충원됐으며 국가대표 선수 및 유망 선수들의 기량을 바탕으로 한층 뛰어난 전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이호진 부사장은 “스카이몬스가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와 함께 더욱 선전해 국내 최고의 팀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인천공항공사는 스카이몬스를 창단한 취지대로 새해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스포츠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