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일요신문DB 온라인 캡처
[일요신문] 이병헌 이지연 협박사건과 관련해 네티즌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5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지연의 첫 만남부터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하면서 헤어진 배경 등을 짚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지연을 처음 만났을 때 전화번호를 요구, 이를 피하기 위해 “핸드폰 요금이 미납됐다”고 이지연이 답하자 이병헌은 “핸드폰 요금을 대납해주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개된 문자에서 이병헌은 “우리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친구 없는 때는 언제야?” 등의 문자를 이지연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에 이병헌 소속사는 “악의적인 보도”라고 반박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지연 문자 대단하다”, “이병헌 이지연 문자 정말이야?”, “이병헌 이지연 문자 정말 충격이고 실망이다” 등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