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신용회복위원회가 월요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신용카드대금이나 대출금 등이 연체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해 채무감면, 상환기간 연장 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개인워크아웃제도 및 프리워크아웃제도를 안내하고 청년·대학생 전환 대출을 지원해 서민들의 안정적인 채무상환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추가 상담으로 시민들이 타 지역까지 가지 않고도 과도한 부채와 이자 등의 고충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1월에 개소한 ‘익산서민금융 안정종합지원센터’는 40여일 만에 고금리 대출전환 상담 124건, 생활안정소액대출 상담 93건, 신용보증 햇살론 33건, 운영자금 47건 등의 시민 상담을 받았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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