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현장을 방문해 농가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애로를 해결하는 전문가이다.
지원단은 축산, 식량, 과수, 화훼, 농산물가공, 농업경영 마케팅, 농촌개발 교육, 농촌관광, 법률·세무 등 9개 분야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도 농기원은 올해부터 ‘그룹 컨설팅제’를 도입해 분야별 전문위원이 팀을 이루어 생산부터 마케팅, 법률지원 등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 농기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031-229-5924~6)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민간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은 지난해 컨설팅 1,530회, 처방서 861건 발급, 현장집합교육 198회(6,742농가), 상담 1,131회(2,707농가) 실시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