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티저 영상 및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지소울의 데뷔 임박을 알렸다.
박진영은 “지소울이 미국생활 9년 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습니다. 전 제 귀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15년 전 그 수줍던 아이가 제 앞에 놀라운 아티스트가 되어 서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팠던 어린 시절, 힘든 가정형편, 타국생활의 외로움, 그 모든 게 이 친구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막진 못했습니다. 전 이제 이 친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G.Soul입니다”라고 말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지소울의 티저 영상에는 지소울의 미국 연습 모습, 작업 모습 등이 담겨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소울은 지난 2001년부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온 최장기 연습생이다. 지소울은 이달 데뷔할 예정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