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의정부시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사건과 관련 수사 본부가 운영된다.
11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의정부경찰서는 수사 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사본부장은 이원정 의정부경찰서장이, 부본부장은 우동석 형사과장이 맡는다.
또 의정부경찰서 소속 인력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지원인력 등 70여 명이 구성돼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10일 오전 이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4명이 숨지고 124명이 다쳤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